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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4 14:08

알바 구하는거 신고하려고 합니다.

글쓴이 : 김형대


	김형대

	010-9342-6502

	rkaeo0301@naver.com

	알바 구하는거 신고하려고 합니다.

울산에 있는 더만족 울산대점에 알바를 지원했던 학생입니다.
http://www.albamon.com/mem/mon_ra_gi_read.asp?Gi_NO=28672480&Info_Div=SC
http://www.alba.co.kr/job/Detail.asp?adid=55826619

알바천국과 알바몬 둘다 올라와있습니다.

2014년 6월 11일 저는 알바를 구하려고 보던중
위의 사이트에 기재되어있는 더만족 울산대점에 지원하려고 전화하고나서 면접을 오라해서,
면접을 보러 4시 30분에 갔습니다.
그때 점장은 휴가라면서 직원으로는 보이지는 않았던 사람이 저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 올라와있는 시급은 6500원이라고 적혀있지만, 그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1,2달은 최저임금 5210원을 주고 3째달부터 6500원을 주는데 그 앞에 2달치는 엎어서 준다는 말을 했습니다.
뭐 고용주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명시해놓던지 해야죠.
아무튼 면접본사람은 이것저것 묻더니 근무요일을 자기가 정해줬습니다. 옷사이즈도 물어보고
일요일은 격주고 월화에 일을 하게 될꺼라면서 내일 점장한테 연락갈꺼라고, 일요일에 나오시면 될꺼라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2014년 9월 14일 약속된 근무시간 10분전 12시 50분쯤 버스를 타고 찾아 갔습니다.
여전히 점장은 없었고, 알바생이 저사람은 뭐지라는 눈으로 쳐다보고 일하러 왔다고 하니까
점장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더니 요일이 남는데가 없어서 안될꺼 같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할 수 없이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이겁니다.
그냥 기본이 안돼있는거 아닙니까? 당장 그자리에서 뭐라하고싶었지만 뭐 점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알바생밖에 없는데 거기서 뭐 어쩔수도 없고
점포와 알바생에 관계에서는 점포가 갑이 될수있지만, 알바생도 그만 두면 손님이 되는건데
이건 뭐 어쩌자고 이러는 건지 대체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아니 자리가 없으면 공고를 올리지를 말던가, 아니면 안되겠다고 연락이라고 주던가.
주말에 왔다갔다하고 이 글쓴다고 지금 시간을 얼마나 낭비하고 있는지...
음식은 괜찮아서 좋았던 이미지도 이것때문에 안좋아질꺼같네요.
반드시 시정조치해주시고 메일로든 문자로든 조치내용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