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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3 08:32

더만족 호탄점에 강력히 항의합니다.

글쓴이 : 손승모


	손승모

	01035823122

	ssm3122@hanmail.net

	더만족 호탄점에 강력히 항의합니다.

어제 저녁 약간 출출한 마음에 집앞에 있는 더만족 호탄점에
22,000원짜리 족발을 시켜먹기로 하였습니다.
해서 제가 먼저 전화를 해서 22,000원짜리를 주문하고
아이들을 보냈습니다.
지금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업주는 카드결제를 하면서 "22,0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하면서 결제를 하였고
아이가 기다려도 영수증을 주지 않더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저의 휴대폰으로 결제내용이 담긴 문자가 날아옵니다.
41,000원 결제~!!
어이가 없는 나머지 아이들에게 야단을 쳤습니다. "야~!! 22,000원짜리 시켜라 했는데 왜~!! 41,000원짜리를
가져왔냐?"라고...
그러나 아이들은 어떤 여자분이 분명히 22,000원이 결제되었다면서 족발을 줬다고 합니다.
화가나서 전화를 하니, 어떤 남자분이 정말로 죄송하다고 하면서 5분거리가 넘는 그 곳으로 다시와서 결제취소하고 재결제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덜만족 호탄점으로 갔습니다.
남자분이 계시길래 어찌 된 것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죄송하다고 합니다.
차라리 저희 종업원이 잘못알고 결제를 했다면 이해가 되는데
자기 잘못이 들키기라도 한 듯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누가 결제를 하였는가라고 하니, 본인이 결제를 하였다고 또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분명히 여자종업원(?)이 결제하였슴에도....
완전히 짜고 치는 고스톱이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덜만족 호탄점은 아이들이 가니까 대충 41,000원을 결제한 것이고
그것이 부모의 휴대폰으로 문자전송되는 것을 몰랐겠죠.
들키면 장난, 안들키면 바가지~~!!

더만족 본사에 요청합니다.
이부분에 대한 사과를 어떻게 할 것인지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만족할 만한 답변이 없을 경우
sns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이 내용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상호는 더만족, 고객은 덜 만족!!

참고로,, 지난 여름에는 큰 쥐한마리도 본적이 있다는 사실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