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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6 14:08

울산 남구 달동매장

글쓴이 : 최영길


	최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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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달동매장

수고 많으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습니다.
5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14일(수) 휘하 신입사원들이 있어서 교육 후 남구 달동매장에 6시 15분경 입장하였습니다. 예약을 6시 30분으로 했었고 총 7명을 예약 했습니다. 아직 직원들은 도착하지 않고 해서 평소 좋아하는 메뉴라서 배달을 하나 카운터에서 주문하려고 메뉴를 고르고 계산서는 테이블과 하나로 끊어달라고 했습니다. 카운터 아가씨는 않된다고 해서 불편하게 나누지말고 하나로 요구하니 물어본다고는 어디론가 갔습니다. 3분이 지나도 무슨 얘ㅖ기도 없고 카운터에 저를 세워두다니 참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좌석에 가 있으니 한 3분여가 더 지난 시간에 다가와서 말하는것도 아니고 멀찍이 떨어져 뭐라하길래 전혀 알아들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휑하니 가더니 다시 와서는 주소랑 전번을 알려 달라길래 나가면서 어른을 아무런 말도없이 그리 오래 세워둬도 되냐고 나무라니 황당하게도 기다리라고 했지 않느냐는 겁니다. 내 자식도 20대 후반인데 훨씬 어려보이는 아가씨가 하는말이 너무 불쾌했지요. 늦어진것에 대한 사과나 업무미숙에 대한 사과는 한마디없고. 더만족은 계산이나 매출교육은 철저하나 고객 접대나 인성교육에는 전혀 투자가 없는가 봅니다. 저는 이 나이에 이런 소리나 대접은 처음입니다. 조만간 우리회산 직원들에게 이 상황을 얘기하고 가지마라고 할 예정입니다. 물론 아들놈 한태ㅔ도 당연히 가지마라고 할것이고..참 어처구니없는 불쾌함에 더만족이라는 회사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인성교육이나 고객응대 교육을 좀 시키시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시기에...각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본 글을 더만족 책임자가 본다면 전화를 한번 주세요.